자전거 뽐뿌여 안녕~
세그웨이가 세기의 발명품으로 소개된 지는 꽤 되었지만 우리나라 거리에서 두 눈으로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 느낌은 한마디로 쨍!!! 소음없이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그것이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임팩트가 달랐다. 그러면서 가슴 속에는 불이 붙는데…
아… 자전거여 안녕~
우리나라에도 정식 수입 업체가 있고 이미 몇몇 얼리어답터들의 동호회까지 있는 것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거리에서 이걸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아무래도 경차 가격과 맞먹는 수준이라 수요가 많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고유가 시대를 맞아 앞으로는 이런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 같다. 하루 신문 값 정도의 전기 요금이면 어디든 세련되게 타고 다닐 수 있다는 세그웨이. 참 매력적이지 않은가?
최고 시속 20km/h, 주행 가능 거리는 최장 38km. 타는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펙 대로 라면 약 2시간 정도는 탈 수 있을 것이다. 시내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한 사용 시간이다. 단지 이걸 타고 거리를 누비면 온통 따가운 시선을 받게되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 아래는 세그웨이의 공식 광고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