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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Tagged ‘G 렌즈’

알파 마운트를 위한 신형 프리미엄 렌즈 두가지

Monday, September 15th, 2008

(사진은 실제 크기를 반영한 것이 아님)

소니의 하이엔드 DSLR 알파 900과 함께 발표된 두개의 풀프레임 대응 신형 렌즈를 소개해본다. 최고의 렌즈로 불리우는 칼 자이스 렌즈와 미놀타 시절부터 알파 마운트의 고급 렌즈군으로 자리 잡은 G 렌즈다. 이로써 소니로 이어지는 알파 렌즈군도 16~400mm에 이르는 초점 거리 대역을 완성하게 되었다. (풀프레임 기준. 반사식 500mm 제외.)

그렇지만, 가뜩이나 알파 마운트용 렌즈는 비싸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이렇게 고급 렌즈만 보태지고 있어서 어떡한담…

(*´Д`)

 

▼ 아래 자세한 소개가 이어진다.

(more…)

소문의 신형 G 렌즈 목업 - 70400G SSM

Tuesday, August 12th, 2008

이 사진은 초기에 80-400mm으로 알려졌다가 최근에 70-400mm로 굳어졌다. 외관은 형제라고 할 수 있는 70300G와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 전체적인 부피는 당연하게도 더 크다. 초음파 모터 사양에 조리개는 4-5.6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나저나 사진에는 G 마크가 없는데 Mock-up이라서 빠진 듯.

렌즈 선택의 기로 - Zeiss인가? G인가?

Friday, August 1st, 2008

이 렌즈들을 써보지 않을 수 없지!

왜 알파 마운트를 선택했는가? 바로 위 렌즈 브랜드가 그 이유다. 필름 시절 미놀타를 썼기 때문에 막연한 애착으로 알파로 이어진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Carl Zeiss’와 같은 이름난 브랜드가 이 진영에 합류했다는 것이 마음을 흔들었던 것이다. 뭐, 그렇다고는 해도 저 브랜드 제품을 모두 내 손에 넣을 수는 없겠지만. 가격이 얼마야? 휴~ (´ω`)

그래도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이 있다면 그들 명품 렌즈군 중에서도 손에 닿을 수 있는 렌즈들이 한두개쯤은 있다는 것! 바로 명품 바디캡으로 소문난 SAL-1680Z(속칭 칼번들)와 G 렌즈의 이단아 SAL-70300G(속칭 꼬마 유령 캐스퍼)다. 비교적 저렴한(정말?) 가격에 소위 ‘쨍’한 맛을 볼 수 있는 렌즈들이다.

70300G를 이단아라고 표현한 이유는 G치고는 조리개 값이 좀 크다는 것 때문인데, 그래도 사진을 보니 역시 무시할 수 없는 G다. 피사체는 칼같이, 배경은 참 예쁘게 뭉개진달까? 1680Z도 더러 조리개 수치가 아쉽다는 평을 얻고 있지만 줌 영역이 넓으니 감안해야 할 요소다. 화질은 단연 최고! 다른 사용자의 테스트 사진을 본 바로는 50mm 단렌즈의 것에 육박하는 화질이다.

그래! 렌즈를 고급화할 때가 되었다!

 

차라리 단렌즈를 쓰지?

밝은 단렌즈를 쓰면 노출 걱정은 조금 덜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노출이 안나오는 환경에서는 오히려 조리개를 적당히 조여서 찍어야 할 때가 많기 때문에(실내에서 단체 사진 등) 일단 줌렌즈를 고급화한 후에 자주 쓰는 화각을 단렌즈로 보강할 생각이다. 사실 외장 플래쉬를 사용하면 조리개 값 따위는 별로 문제될 것도 없다.

단렌즈가 차선책이 된 이유는 필름 시절 단렌즈에 지겹게 의존해온 탓도 있고, 지금 갖고 있는 번들 줌렌즈(SAL-1870)의 화질에 오기가 난 탓도 있겠고… 솔직히 번들 줌렌즈는 구입 첫날 찍은 첫번째 샷부터 한계를 느껴버렸기 때문에 줌렌즈를 고급화하는데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오기가 생긴 것이 틀림없다. (º`υ‘º;)

그러나 오해는 금물! 이렇게 이야기하니 번들 렌즈가 마치 토이 카메라급 렌즈 같지만 그건 아니다! 이 블로그에 올려진 사진들도 지난 4월부터 올려진 것은 모두 이 번들 렌즈를 통한 것이다. 그만하면 괜찮은 사진을 뽑아주었다고 생각한다. 올려지지 않은 개인적인 사진들 중에서도 꽤 쓸만한 것이 많았다.  단지 눈이 이미 고급화된 것이 문제일 뿐이다. 어느 커뮤니티를 보니 이 렌즈에 ‘우주 최악의 번들 렌즈’라는 별명을 붙였던데, 아마 고급 사용자들이 많이 모인 탓일 것이다. 틀에 박힌 이야기긴 해도 가격대 성능비로는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저렴한 가격에 표준 줌으로서는 만능에 가까운 화각과 무난한 화질을 제공하는… 칭찬할 만하다. 이 렌즈로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찍어봐야 한다는 것 정도? 고급 렌즈로 넘어가는 이유는 좋은 사진을 건질 확률을 높이기 위한 것일 뿐이다.

 

그럼 무엇부터?

본론으로 돌아가서, 지름은 착실하게 한번에 하나씩이다.^^; 착실하게~

갈등되는 부분은 지금 번들 렌즈가 맡고 있는 표준 영역부터 고급화하느냐, 아예 비어있는 망원 영역을 채워넣느냐이다. 그래서 엉뚱하게도 화각대가 전혀 다른 두 렌즈가 경합하게 되었다. Carl Zeiss냐 G냐의 브랜드 싸움이기도 하지만… 그거야 뭐든 좋은 것이고.(*^^;) 뭘 먼저 들여야 좋을까? 조삼모사 이야기의 원숭이가 된 기분? 뭘 먼저 선택해야 하지?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Carl Zeiss 1680Z + 적당한 외장 플래쉬’인데… 천변의 백로가 찍고 싶어지기도 하고. 산을 타는 다람쥐가 그립기도 하고… 그럼 망원? 자고 일어나면 마음이 왔다갔다…

아마 카메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같은 고민을 몇차례는 해봤을 것이다. 그렇죠, 여러분?

 

아래에 두 렌즈의 MTF 차트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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