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Pad, 그리고 회상
2002년 초에 좀 희한한 과정으로 이루어진 얼리어답터 프로젝트. 책꽂이에서 먼지와 함께 발견했다.
아직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도중에 이용 가능한 재질이 바뀌어서 날림으로 다시 디자인한데다가, 그나마 최종적으로 나온 것도 인쇄가 잘못되어서 색상이 엉망, 심지어 잉크가 뜯겨지기까지…
솔직히 창피한 결과물이었다.
회원들 모두 만족스럽지는 않았을텐데 너그러이 받아준 것에 고개 숙여 감사할 따름이다.
당시 많은 분들이 순수한 열정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그 땀으로 보충된 것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