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 Graphic Crafting Paper Craft Labs. Pbot in Virtual World Project Pbot Alpha DSLR Apple Vehicle Keroro Gunso Mobile Suit Gundam Gran Turismo Racing Cockpit

Posts Tagged ‘칼 자이스’

Carl Zeiss - 렌즈 역사의 혁명

Wednesday, September 17th, 2008

칼 자이스 그룹은 1846년 독일의 예나(Jena)에서 설립자인 칼 자이스(Carl Zeiss)의 이름을 딴 정밀 역학 및 광학 공방을 기반으로 출발하였다. 2년 후 당대의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현미경 이론에 조예가 깊었던 에른스트 아베(Ernst Abbe) 박사의 참여로 현미경 제작의 기반이 마련되었고, 1884년 화학자 오토 쇼트(Otto Schott) 박사의 참여로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칼 자이스 사가 카메라용 렌즈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설립자가 사망한 해로부터 2년 뒤인 1890년이다. 카메라용 렌즈라고는 해도, 이 시절은 아직 Leica의 35mm 판형이 있기 전이므로 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거대한 카메라용 렌즈를 상상하면 될 것이다.

그렇게 광학계의 선두 기업의 위치를 지켜온 칼 자이스였으나, 세계 2차 대전의 결과인 독일의 분단은 Zeiss사를 둘로 나누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 후 칼 자이스는 동독과 서독에서 각기 발전하게 된다. 1989년과 90년에 이르러서야 동독의 정치적 변화와 함께 마침내 둘로 나뉘었던 칼 자이스 사는 하나의 기업으로 합병되었다. 이 중대한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하나가 된 칼 자이스는 유래없이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였고 현재도 낙관적 전망과 기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 아래는 렌즈 개발사

(more…)

알파 마운트를 위한 신형 프리미엄 렌즈 두가지

Monday, September 15th, 2008

(사진은 실제 크기를 반영한 것이 아님)

소니의 하이엔드 DSLR 알파 900과 함께 발표된 두개의 풀프레임 대응 신형 렌즈를 소개해본다. 최고의 렌즈로 불리우는 칼 자이스 렌즈와 미놀타 시절부터 알파 마운트의 고급 렌즈군으로 자리 잡은 G 렌즈다. 이로써 소니로 이어지는 알파 렌즈군도 16~400mm에 이르는 초점 거리 대역을 완성하게 되었다. (풀프레임 기준. 반사식 500mm 제외.)

그렇지만, 가뜩이나 알파 마운트용 렌즈는 비싸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이렇게 고급 렌즈만 보태지고 있어서 어떡한담…

(*´Д`)

 

▼ 아래 자세한 소개가 이어진다.

(more…)

Carl Zeiss Sonnar T* 135mm F1.8ZA - 스스로 바람 넣기

Tuesday, August 12th, 2008

딱 걸렸네!

결코 읽어서 도움되는 포스트가 아니다!

이래서 단렌즈는 외면하고 있었건만,

호기심에 둘러보다 이 녀석의 놀라운 해상력이 돋보이는 사진을 보고야 말았다.

나 아무래도 칼자루 병에 걸린 것 같다.

당연하게도 이를 위한 예산 확보는 안되어 있다. 주륵… (∏o∏)

 

기술 사양

초점 거리 135 mm
조리개 영역 f/1.8 – f/22
초점 영역 0.72 m – 무한대
렌즈수/그룹 11/9
화각 35 mm/ APS-C 18° / 12°
필터 지름 M77 x 0,75
크기 (캡 포함) 지름 88.5 mm, 길이 115 mm
무게 (캡 제외) 995 g

 

용도 및 특징

이 고속 망원 렌즈는 35mm SLR 카메라를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다. 뷰파인더 속의 맑고 밝은 이미지가 인상적이며, 개방 조리개에서도 훌륭한 품질의 이미지를 보장한다. 스튜디오에서든 야외에서든 인물 사진을 위한 이상적인 툴이라 할 수 있겠다. 개방 조리개에서의 얇은 심도는 배경을 적절히 뭉개는 것에 의해 원하는 장면을 시각적으로 가둘 수 있게 해준다. 망원 효과와 함께 빠른 오토 포커스는 특히 동물 사진에 있어서 훌륭한 디테일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정교하게 디자인된 내부 포커싱 광학계는 매우 가까운 피사체에 대해서도 압도적인 이미지 품질을 약속한다.

 

평가

Carl Zeiss ZA Sonnar T* 135mm f/1.8은 비범한 렌즈다. 기술적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ZA Planar T* 85mm f/1.4보다도 좀 더 뛰어나다. f/1.8에서의 콘트라스트 수준이나 해상력 모두 매우 우수하다. 보케(아웃 포커스로 뭉개지는 곳)의 품질도 전통적인 렌즈로서는 완벽에 가깝다. 아쉽게도 개방 조리개에서 종색수차(종종 보케 색수차라고도 하는)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데, 이런 렌즈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점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아쉽다. 실제 촬영에서 왜곡이나 비네팅, 횡색수차는 문제거리가 못된다. 전체가 금속 재질로 이루어진 덕분에 매우 단단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트집쟁이라면 밀폐 구조가 아닌 점이나 포커스 링의 회전 방향을 바꿀 때 느껴지는 미세한 유격을 비난할지도 모르겠다. AF 속도는 다소 구식인 스크류 드라이브 방식을 채용했음에도 준수하다. 가격 면에서 다소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최고의 사진을 원한다면 이것 만한 것이 없다. 적극 추천한다!

 

지름신 확산을 막기 위해 샘플 이미지 첨부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