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간의 차이을 만들기 위해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수 분이냐, 수 시간이냐의 선택이다. 예시처럼 간단한 이미지는 렌더링 세팅을 바꾸어도 소요 시간에 큰 차이가 없지만 조금만 복잡해지면 그 차이는 크게 벌어진다. 대체로 오래 걸릴수록 결과물도 좋지만, 의외의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도 없지 않다. 오래도록 렌더링했는데 의도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면? 휴… 그래서 고성능의 컴퓨터 혹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수의 컴퓨터가 필요한 것일테지.
전에 올린 도라에몽도 세팅 몇가지를 빼면 이렇게 되어버린다. 결코 라이팅을 달리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밝기부터 차이가 생긴다. 따라서 렌더링 품질을 미리 정하고 모델링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최종 스틸에서 의도한 질감이나 색상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Cinema 4D에서 렌더링하면 뭔가 이상한 얼룩을 남길 때가 많은데 정체가 뭔지? 질감에 의도하지 않은 잡티가 나타나곤 하는데… 심오한 연산에 의한 결과인가, 버그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