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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Tagged ‘꽃’

오늘의 로드 트립 - 한택 식물원에 다녀오다!

Sunday, October 12th, 2008

크~ 어려운 여정이었어!!!

용인과 안성의 경계에 자리잡은 한택 식물원에 다녀왔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웬걸 무려 4시간이나 걸려버렸다. 도착했을 때는 몸도 마음도 녹초가 되어 있엇다. (아… 지긋지긋한 멀미여. 지금도 어지럽고 매스꺼울 정도)

시골 내음과 꽃 향기가 절묘하게 섞인 그곳에서 웬 창백한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서성이는 하루였다.

그래도 꽃 만큼은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 녹초가 된 몸으로 어떻게든 예쁘게 담아오려고 애썼는데 보기에는 어떠할지 모르겠다. 봄꽃을 담기 위해서라면 한번 더 가보는 것도 좋겠는데, 지금으로서는 엄두도 못 내겠군!

 

▼ 아래로 계속 (사진 6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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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로드 트립 - 가을 거두기

Monday, October 6th, 2008

아~ 가을인가!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좋다. 이런 날씨라면 발걸음이 어디로 향하든 흥겹다. 하늘이 약간 흐린 듯 했지만 아직 직사광선을 맞는 것은 따가우니까 이대로 좋았다.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운동화로 갈아신고 잠시 산책 나온 직장인들, 공원 한켠에 자리를 마련해서 넥타이 차림으로 회식을 갖는 사람들, 평상 위에 자리잡은 아주머니들의 수다, 그리고 무리지어 비행하는 곤충들까지… 그 모든 것이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주말에 날씨가 좋다면 나도 새로 사둔 야외용 자리와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 나가야겠다.

 

▼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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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환기되는 마음

Sunday, August 3rd, 2008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두길 잘했다. 이미 시들어 사라져버린 존재들이건만 언제고 싱싱하게 피어있던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기억을 떠올리며 내 마음도 새롭게 환기된다. 하얀 장미와의 추억? 훗!

그러고 보니 화분에 사는 꽃들이 더 걱정이군. 마치 꺾꽂이된 것처럼 생기를 잃어가니…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