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건담은 겉치레가 아니야!”
지난번 건담무쌍 2의 출시 소식에 이어 공식 홈페이지에 첫번째 시연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8월 30일에 있었던 캐러하비 2008(キャラホビ, Chara Hobby, C3 x Hobby)에서의 이벤트를 촬영한 것으로 기동 전사 건담의 아무로 레이를 연기한 성우 후루야 토오루가 직접 시연을 맡았다. 뉴 건담과 빅잠의 대결 중(이건 타임 패러독스다!) 종종 극에서의 대사를 읊는 것이 우스꽝스럽다. 마지막 대사는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 레이가 낙하하는 소행성 액시즈를 저지하며 남긴 유명한 대사다.
이 영상으로 알 수 있는 건담무쌍 2는 정확히 기대한 정도(?)의 수준이다. 말하자면 제작사 코에이의 리소스 재활용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나 할까?
2라고는 해도 전작의 엔진에 약간의 살을 붙인 정도이고 연출이나 조작은 거의 동일해 보인다. 심지어 우주에서 타격을 입으면 가상의 바닥에 쓰러지는 연출도 동일하다. 그나마 적들의 대쉬 동작이 좀 더 빨라진 것이 눈에 띄지만 여전히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즉, 게임의 볼륨 증가, 신기체와 대형 모빌 아머의 등장, 그리고 신무기와 그에 따른 연출 추가 등이 주요 차이점이 되겠다.
코에이 게임의 희한한 점은 매번 비슷한데도 중독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전작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면 아마 이번작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 아래는 개발자 인터뷰 영상 및 행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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